들기름 묵은지지짐 씻은 묵은지지짐이 신김치지짐 시골살이가 길어져서 다시 도시살이 하려니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듯합니다. 김장철이라 고속도로도 많이 막히고, 서울시내도 이동이 많은지 주말인데도 차가 좀 밀려서 운전을 꽤 오래 했답니다. 시골집에 있는 동안 종류별로 김장을 한바탕 해놔서 익혀서 김치냉장고에 하나씩 넣어야 해서 묵은지부터 털어 묵은지 요리 들기름 묵은지지짐 만들었습니다. 짧은 시간에는 이런 색감을 절대 나게 할 수 없는 세월의 깊이가 있는 묵은지입니다. 딱 봐도 시간이 느껴지는 색감입니다. 묵은지 자체가 맛있으면 그냥 쭉쭉 찢어서 따뜻한 밥에 얹기만해도 맛있으니, 묵은지로는 뭘 만들어도 맛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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