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의 남쪽에 있는 울라이는 아타얄 또는 타이아 泰雅 족이라불리우는 원주민 거주지이면서 또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었는데 2015년부터거듭된 태풍과 산사태의 여파로 교통이 약간 불편해지면서 관광객이 많이 줄었습니다. 관광 가이드와 상점 주인의 말로는 중국 단체 관광객들의 대만 방문은이미 중단된 지 오래 되었는 데다가 교통의 불편으로 한국인 여행자들도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아들이 와서 오랜만에 같이 관광객 모드로 울라이로 올라가보았습니다. 물이 흐르는 계곡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식당을 예약한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하는 버스에는 원주민들의생활 모습을 그려 놓았습니다. 다리는 이전의 삭막했던 모습에서 제법 세련된 모양으로 도색을 했는데대만 원주민들의 문양을 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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