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말로는 부정하지만 몸은 솔직하군(?)"도 아니구요 --;; 거두절미하고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오늘 새벽에 방영된 1분기 신작 '오버로드' 2기 1화의 한 장면입니다. 모몬의 퀘스트를 막 마치고 나자릭에 돌아온 아인즈를 6계층 수호자 마레 벨로 피오레가 맞아주는 장면인데요. 마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이 마레 벨로 피오레 양은 창조자 부글부글찻주전자 씨가 장난섞어 만든 낭자애이며 덕분에 "지고의 분들은 남자애에게 여자옷을 입힌다"는 오해를 불러일으켰지요. 물론 당연히 목소리도 여성 성우분(우치야마 유미) 씨가 맡아서 얌전한 소녀톤 그대로를 들려주시구요. 또 제작진 의도적인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하필 2기 첫등장 때부터 시점이 밑에서부터 향해있어 스커트와 흰스타킹의 절대영역이 강조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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