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스완셀로나 열풍을 주도하던, 브랜단 로저스 감독을 새롭게 안필드의 수장으로 데려왔습니다. 이 영입이 많은 축구팬들 사이에서, 대형선수들의 영입이 오고가는 와중에 큰 관심을 갖는 이유는 그간 보여주던 리버풀의 모습과는 다른 리버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까하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리버풀은 공격전술이 잉글랜드의 색깔이 강합니다. 크로스가 많고 키큰 공격수의 헤딩이 많이 나옵니다. 지난 시즌 캐롤의 부진으로 그런면이 많이 사라졌지만, 그간 헤스키, 크라우치 등 키 큰 선수들이 항상 리버풀과 함께하며 킥앤 러쉬을 이뤘습니다. 뭐, 요즘의 전술은 하나의 색을 주로 이루며 하지않고 상황에 따라서 수없이 바뀌는 전술 들이지만 리버풀은 패싱축구와는 조금 거리가 먼 팀이었습니다. 그런 리버풀에 로저스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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