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지난 스톤비치cc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첫날에는 비가 많이 내려서 제대로 즐기기 어려웠지만 다음 날인 2라운드에서는 흐린 날씨에서도비도 안 오고 아주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충청도 태안 골프장은 바로 옆에 바닷가여서 시원하다는 게 장점이 아닐까? 같이 친 동반자들 분들이 워낙 유쾌하고 다들 싱글골퍼들이다 보니 평소 라운딩하는 것보다 더 여유있게 칠 수 있었다. 그래서 앞뒤 팀 여유가 많았겠다~ 틈만 나면 릴스 영상을 찍곤 했었는데 스톤비치cc 그린이 얼마나 부드럽고 좋은지 보는 대로 빨려 들어간다는 사실! 버디펏이지만 이글한 것처럼 격하게 좋아해 주는 동반자들이 있어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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