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스 플레이스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은 후 근처에서 숙소를 알아보니 에어컨룸은 대부분 800rs 수준이다. 몇 군데 둘러보다 조니스 플레이스 근처에 있는 raj hotel 에어컨룸을 650rs에 구하고 계획했던 대로 야무나 강 건너편에서 타지마할의 선셋을 보기로 하고 호텔 메니저에게 문의하니 선셋 투어를 알선해 준다. 300rs(6,000원 가량)인데 투어 도중 오토릭샤 왈라에게 물어보니 자신에게 돌아가는 몫은 200rs라고 하는 걸 보니 호텔에서 커미션을 100rs나 가져가는가 보다. 그런데 선셋만 보려고 했더니 릭샤 왈라가 이곳저곳 안내를 해준다. 아그라 미니 투어인 셈이다. 아그라 포트를 갈 거냐고 하기에 레드 포트를 이미 본 터라 별 생각이 없다고 했더니 베이비 타지마할(그쪽 발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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