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여행 이야기를 적다 보니 이게 일기인지 여행기인지 잘 모를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주간일기는 좀 편안한 마음으로 적고자 합니다. 최근에 제가 전라도에 출장을 조금 오래 가 있었는데 그때 먹은 음식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먹방이야기가 되겠네요. 딱히 DSLR 로 찍은 사진이 아니라서 디테일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일기라는 것이 원래 사소한 것들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보니 이런 주제에 어울릴 것 같기도 합니다. 최근에 팥죽 드셔 보셨나요? 어릴 때 엄마가 해 주던 그때의 그맛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와이프가 나 어릴때 엄마처럼 팥죽 이런걸 해 주지는 않더군요. 딱히 해 달라고 한 적도 없고 말이죠. 제가 살고 있는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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