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이 53회"에서는 윤지창(장세현)이 죽던 날, 추락하던 윤지창(장세현)을 차로 치어 죽게 만든 범인이 바로 드러나서 놀랐다. 나는 범인은 다음 주 방송에서나 공개될 줄 알았거든. 그리고 범인은 차지은(전유림)이었다. 범인이 차지은인 걸 알게 된 이혜원(이소연)은 차지은을 무섭게 몰아가던데, 솔직히 이해가 안 됐다. 차지은이 윤지창과 불륜이라는 썩을 짓을 한 건 사실이지만, 차지은 때문에 윤지창이 죽었다고 하는 건 억지 같거든. 오히려 윤지창이 배도은(=이혜지)(하연주)에게 너무 심한 짓을 할까 걱정되어 말리려고 갔다가 → 추락하는 윤지창을 차로 치게 된 차지은인데, 차지은이 작정하고 윤지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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