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뒷번호 선발이 나온 경기에서 연승을 이어간 다음 1선발이 등판해 호투해서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마지막은 아쉬웠지만 뭐;). 어떤 팀이던 시즌에서 좋은 파도를 탈 때 이런 흐름이 된다. 더불어 다음 경기에 아직은 물음표가 붙어 있는 다이아몬드가 등판할 예정이라는 걸 생각하면, 승수에 +1을 적립해 둔 건 의의가 큰 일. 역시 롯데와의 시리즈에서 어떻게든 위닝을 잡으면서 흐름을 돌려놓은 게 컸던 것 같다. - 4~5번 자리에 김동엽이 들어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타선이 겨우 자리 잡힌 느낌이다. 그야말로 가장 큰 공신 중 하나. 거기에 더해 한동민이 좌타로서 뒤를 받쳐주니 붙박이 4번의 부담을 던 정의윤도 조금씩 자기 페이스를 찾고 있다. 역시 초반 6연패 때와 비교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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