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자(차화연)가 나아질 거라는 기대는 버렸음에도 "미녀와 순정남 9회"에서 백미자(차화연)는 엄청난 폭탄처럼 보였다. 우선 보석 같은 걸 잘 모르는 내 눈에도 엄청나게 비싼 목걸이를 공진단(고윤)은 박도라(임수향)에게 선물로 보냈다. 그런데 뭔가 무식하지만, 선 넘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 것 같은 박도라(임수향)는 목걸이를 바로 돌려 보내라고 백미자에게 말한다. 하지만 백미자는 목걸이를 돌려 보내기는 커녕, 도박판에 하고 갔다가 결국 목걸이를 담보로 돈을 빌렸고, 빌린 돈은 도박에 전부 다 탕진해 버린다. 그리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백미자가 선택한 건 공진단(고윤)에게 거짓말 하기. 공진단의 엄마=홍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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