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액제 게임이 주를 이루던 시절에는 게임이라는 취미가 돈이 적게 드는 취미였지만 최근에는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PC/모바일 플랫폼 구분 없이 과금을 유도하는 게임들이 상당히 많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우 한동안 모바일 MMORPG를 플레이하였는데, 경쟁 심리를 자극하는 콘텐츠가 많아서 그런지 시간이 지날수록 패키지를 구입하는 비용은 점점 증가하게 되었고 많게는 한 달에 100만 원에 가까운 돈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게임을 하는 것인데, 아이러니하게 스트레스를 더 받게 되는 상황이 지속되었다. 마음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은 없을까 알아보다 파이널판타지14라는 게임을 알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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