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시내에서 핑시지역까지 산넘어 자전거로(3)편에 이어 (4)편 이어 올려 봅니다. 저 멀리 十分스펀역이 저 멀리 보입니다. 저기 철로변에서 천등을 날립니다. 흐린 날씨임에도 사람은 많습니다. 여기를 둘러 보고 다음기차역으로 가려고 했는데, 지도를 보니까 여기서 다음역인 大華역으로 가 버리면 그 다음역으로 가는 길이 없더군요. 구글맵으로 보는데, 맵상으로는 길이 안 나와서 어쩔 수 없이 여기서 자전거일정을 마무리 하기로 합니다. (컴퓨터로 큰 화면을 봐도 그 다음으로 가는 길이 '공식적으로'는 안 보이던데, 자세히 확대해 보니까 오솔길이 보이네요. 다음엔 그 길로 한 번 가 볼 계획입니다)비가 내리는데, 어떤 분이 흐르는 강물처럼을 찍고 계시네요. 사실 여기 十分역에서 고민을 했습니다. 자전거 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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