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예정에 없던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30도에 달하던 기온이 20대 초반으로 훅 떨어지게 되었어요. 덕분에 항상 점심을 먹으면서 땀을 흘리며 더위를 느꼈었는데 오늘은 신기하게도 추위를 느끼면서 식사를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f/w 의류를 준비를 해야 할 때인 만큼 24/7 남자옷 가디건을 기용하여 편안한 코디를 완성해 보았는데요. 요새 스트릿한 느낌의 패션들만 주로 보여드렸었는데 오랜만에 컨템포러리 하면서도 미니멀한 옷차림을 입게 되니까 감회가 새롭고 데일리 웨어로도 부담이 없어 보이더라고요. 엄선된 소재로 제작이 된 아이템인 만큼 지금은 간절기용 아우터로 입을 수 있지만 혹한기인 한겨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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