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간정도 하니까 메인스토리+수집요소 클리어가 가능했다. DLC까지 하면 플레이 타임은 더 늘듯 리부트 3부작의 두번째편답게 그래픽적으로도 더 발전한 모습이고 1편에 비해 볼륨이 확실히 늘었다. 조그만 물건들을 이용해 화염병이나 폭탄, 연막탄 등을 제조하여 전투에 다양성을 부여하려 한 것이나 챌린지 무덤외에 작은 규모의 동굴, 문서, 매장품등 수집요소를 대폭 늘린것은 '툼레이더'라는 이름을 충실히 따른 부분. 사실 컨트롤만 받쳐주면 그냥 활과 근접전으로 다 끝내버릴 수도 있지만 어쨌든 플레이의 선택지를 늘린것 자체는 칭찬할만했다. 거기에 더해 음성까지 더빙한 점도 마음에 들었다. 아쉬운 부분은 게임의 진행이 1편과 비교해 다를게 없고 게임 속 배경도 1편의 그것들과 비교해 차별화 되는 지점이 적다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