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이후 3년만에 돌아온 리부트 시리즈 3부입니다. 제작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죠. 1, 2편을 연출한 쌍제이 감독이 스타워즈 만들러가는 바람에 새 감독 문제로 표류하다가 결국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4, 5, 6편으로 최정점까지 끌어올렸던 저스틴 린 감독이 맡았습니다. 감독 선정 과정에는 참 많은 루머들이 있었는데, 말하자면 기니까 예전의 포스팅으로 대신하지요. ('스타트렉 비욘드' 예고편이 공개되기까지) 그리고 배우들의 악재도 있었습니다. 체코프를 연기한 안톤 옐친이 젊은 나이에 별세해서 이 영화가 그의 유작이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리고 원조 스타트렉 시리즈의 스팍이었으며 리부트 시리즈에도 출연해온 레너드 니모이가 향년 83세로 별세하여 이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는 두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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