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가장 큰 콤플렉스 중 하나인 늘어진 모공! 10대 때는 지성에 가까운 피부로 과잉 피지 때문에 모공이 커 보였는데 그때 제대로 케어해주지 못해서 커진 상태가 그대로 유지되었고 요즘은 탄력이 떨어져서 모공이 늘어진 느낌이 들어 스트레스랍니다..ㅠㅠ 평생 모공을 신경쓰며 함께 살아오다 보니 모공 없이 매끈하게 빛나는 친구들 피부가 그렇게 부럽더라고요. 저는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를 주기적으로 케어해주면 모공 케어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꾸준히 해주었는데 오히려 전 이걸 하고 나면 모공이 더 도드라져서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이것저것 안 발라본 게 없고 안 해본 게 없을 정도로 노력했는데 잠시 좋아지다가도 다시 돌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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