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나라 취미인들과 채팅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가끔 그 나라에서만 기억되는, 이국 노래가 있지요. 그런 가운데 하나가 이 스펜다우 발레 트루 가 아닐까 합니다. 1979년에 결성된 영국의 팝 밴드인 이 친구들은 포스트 펑크 언더그라운드 스타일이라고 지칭되는데 초기에는 유러피안 댄스 뮤직을 주로 연주하면서 스타일을 만들어갔다고 합니다. 저도 이 노래 트루 때문에 이후 몇 번 앨범을 찾아 들어봤지만 확실히 트루라는 노래가 가진 개성과는 다른 점을 많이 알게 되지요. 40년을 기념해서 나온 기념 앨범이 있다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면서 다시 들어보지만 확실히 시대가 가진 매력이라는 것은 그때가 아니면 다시 받아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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