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플로이드, 예스, 10CC, 폴 매카트니 & 윙스 등 1970년대 영국 록밴드들의 인상적인 앨범 커버를 디자인한 걸로 유명한 팀 '힙노시스'의 주요 작품들을 모아 놓은 전시회를 보고 옴. '롱 플레잉 스토리'라는 이름은 아마도 이 앨범 커버라는 것이 롱 플레잉(Long Playing), 즉 LP판 시대에 더 중요하고 가치를 발하던 것이기 때문에 붙인 것이겠지. 실제로 힙노시스가 유명했던 시기도 바로 엘피판의 시대였던 1970년대였고. 전시회장에 입장했다. 전시회는 '그라운드 시소 서촌'에서 열리고 있음. '50년 전, 앨범 커버를 만들던 14개의 과정'. 컴퓨터 디자인과 그래픽을 하지 않던 시기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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