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전사 세라문 세라스타즈" 제180화에서, 콘서트장 분장실에 세이야를 들여놓고... 그 순간을 적발(?)한 하루카를 바라보는 미치루의 표정입니다만. 역시나 하루카는 미치루 손바닥 위에서 놀고 있는 게 맞지 않는가 합니다. 사실은, 세라문 S에서도 보면 사명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하루카를 이 길(...)로 끌어들인 당사자가 미치루면서도, 우사기를 만난 뒤에 자신들의 노선에 하루카보다 미치루가 먼저 의문을 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을 보면 미치루 본인 스스로의 자신들의 '사명'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당시의 '사명'이란 것도 사실 미치루에 있어서는 하루카를 낚기 위한 떡밥(...)에 지나지 않았던 것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참 좋은 표정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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