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스커는 많은 수식어가 붙을만한 위스키였다. 피트 입문용 위스키, 최고 가성비 제품이라거나, 디아지오는 탈리스커가 있기 때문에 (다른 제품들이 다소 비싸더라도) 괜찮다 등등의 내용들이 탈리스커를 설명해주었다. 마트에 가서 무엇을 사야될지 모르면 탈리스커부터 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성능대비 가격이 낮게 책정되어 있다는 평을 들었다. 여전히 좋은 제품이지만, 가격이 조금씩 올라서 불과 2년정도의 시간이 지나 가성비라는 수식어를 계속 붙여야 할지 애매하게 되어버렸다. 다양한 라인업이 국내에 소개되고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어서, 앞으로 가격이 더 오르지 말고 꾸준히 사랑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탈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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