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아이와 함께 외출하기 좋은 ‘양육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울형 키즈카페’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1호점’이 동작구 대방동 스페이스살림(지하2층)에 문을 열었다. 공공 실내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는 가족과 함께 키즈카페를 방문한 오세훈 시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현재 종로, 중랑, 광진, 강동구 등 13개소가 운영 중이다. 모두 시에서 지원해서 설치·운영하는 구립으로, 시가 직접 운영하는 시립형이 문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방동 스페이스살림에 위치한 시립 1호점은 연면적 396㎡ 규모로 조성됐다. 원래 사무실과 창고였던 공간을 아이들에게 최적의 놀이환경을 제공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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