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떠나간 에이스...) '야구에 만약이란 건 없습니다. 만약이란 걸 붙이면 다 우승하죠' 이지만. 계속하는 시리즈. 만약 08 두산에 리오스가 떠나지 않고 남아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08두산도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기존 전력에서 빠지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것도 07처럼 선발에서. 그것도 22승의 에이스가!! 두산의 외국인 선수가 일본에 넘어간게 한두명이 아니지만, 역시 전력누출은 한숨이 나오는 일이죠. 당사자 리오스는 일본가서 말아먹고 약물까지 들통나긴 했지만, 그거랑 별개로 투수진의 가장 중요한 기둥이 한순간 뽑혀나간 두산의 상황도 영 좋지 못했습니다. (이런 괴물이 있다가 없어지는 공백이란...) 가장 큰 문제는 뽑혀나간 리오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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