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휴대에 대한 것은 늘 고민되는 문제였습니다. 제가 산 카메라들은 언제나 덩치 큰 렌즈 교환식 카메라가 아니라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컴팩트 카메라였지만(파나소닉 루믹스 LX5 -> 소니 RX100 M2 -> 파나소닉 루믹스 LX10)그렇다고 해서 휴대성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 카메라들은 외투를 입어야 하는 계절이라면 그냥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되어서 너무나 편리하지만, 반대로 외투를 벗고 다니는 계절이 들고 다니면 이걸 어떻게 들고 다녀야 하나 고민이 필요해집니다. 이 경우 손목 스트랩은 전혀 도움이 안 되지요. 3월 즈음 해서 여행을 갈 계획을 잡았기 때문에, 따뜻한 계절에 카메라를 휴대하고 언제든지 찍을 수 있도록 준비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넥스트랩들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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