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부산 해운대에서 아는 형과 밥을 먹으면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작은 현재 내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하고 싶은 것이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같은 곳에서 영상을 찍어서 콘텐츠로 만드는 일이라고 꺼낸 말이었다. 그때 형은 "오타쿠가 가는 서점만 아니라 여러 크고 작은 서점도 찾아보자. 니가 일본어 되니까 나도 같이 가면 되겠네."라는 이야기가 되었다. 일본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 힐링 혹은 오락을 위한 여행만 아니라 이렇게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여행을 처음부터 기획하고 가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폭등했다'라.......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