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여행 사진.글 © 절대미남자 저는 프로 동남아 여행러를 자처할 정도로 따뜻한 아시아 여행지를 사랑합니다. 요즘 처럼 쌀쌀한 시기에는 더더욱 그리운데요. 지난 시간에 이어 태국 끄라비 후기를 이어갑니다. 바다로 나가기 위해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네 개의 섬을 호핑 하며 스노클링을 즐기기 때문에 4섬 투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구명조끼까지 챙겨 입고 나니 보트는 빠르게 물살을 가르며 바다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머리카락이 수평으로 날릴 정도로 속도가 붙으니 몸에 묻었던 땀이 씻겨 나가면서 시원함이 느껴졌습니다. 시리도록 파란 하늘에 파란 바다 풍경이 더해져 얼기 직전의 사이다를 들이켠 듯 청량감으로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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