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가 날았다. 오타니가 살았다. 바람 잘 날 없는 서부리그의 경쟁이 한창이다. 게다가 '고르는 데' 도통한 3년 차 김하성은 볼넷 출루 순위에 이름 올렸다. '사륜안'에 가까운 선구안이 뒤늦게 인정받는 중이다. 주거니 받거니 탈 아시안 리거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다만, 마냥 좋은 이야기만 가득한 건 아니다. '바람의 손자'가 슬슬 언론의 먹잇감으로 전락하는 중이다. 소기의 성과는 좋다. 특히, 지난 05월 08일 콜로라도전만 해도 5타수 3안타 1득점을 거둬 mlb 진출 후 가장 좋은 성과를 거뒀다. 오타니 쇼헤이가 지배한 서부리그 '몸값 경쟁' 본격화됐다. 가장 도드라진 '별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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