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국 찾아가다 만나게 된 하도리는 조용한 해변이었어. 하도리에서 만난 카페 고즈넉한 분위기에 오랫동안 머물다 오고 싶었는데 제주살이 마무리할쯤 남푠은 연차 월차 내어 제주도에 내려왔다. 직장다니며 휴가를 길게 내어 본건 아마도 처음이 아닐런지 덕분에 남푠이랑 동행하여 친정부모님 모시고 다니기엔 편안했었어. 제주 하도리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681 남푠이 있으니 친정부모님과 동행을 해도 편안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내가 가고 싶은곳 맘대로 다닐 수 있었더랬다. 한참 제주 수국 사진들이 핫하게 올라오길래~ 제주도에 있으니 찾아갔지. 내가 방문했던 5월 초...... 온실이 아닌곳은 아직 초록초록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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