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에서 토니 레온디스 감독이 만든 3D 애니메이션. 내용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안의 프로그램이 사실 그 자체로 세계화되어 있어 다양한 존재들이 자기 의사를 갖고 독립적인 개체로서 살아 움직이는데, 이모티콘이 모여 사는 텍스토폴리스에서 심드렁한 표정의 ‘뭐(그래서 뭐)’의 표정을 맡고 있는 진이 첫 출근을 했다가 사고를 치는 바람에 스마트폰 주인 알렉스가 스마트폰 초기화 서비스를 신청해 텍스토폴리스의 파멸을 불러오고 급기야 진을 없애기 위해 백신 봇이 출동하기에 이르자, 한때 잘나갔다가 퇴물 이모티콘이 된 하이파이브, 해커 헥키 브레이크와 함께 자신의 소스 코드를 수정해 제대로 된 ‘뭐’가 위해 바탕화면의 앱 세상을 넘나들며 클라우드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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