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는 두갈래로 흐르는 전주천을 중심으로 북동쪽에 구도심이 있고, 하천의 사이에 동서남북으로 가로를 만들고 조성된 도심(서신동, 중화산동, 효자동 등)이 있다. 그 서쪽으로 전북특별자치도청을 비롯하여 여러 공공청사를 새롭게 만들고 조성된 신시가지가 위치한다. 전주에 유명한 바 bar 로는 전북대학교 근처의 '아람'과 중화산동의 '칠링아웃'을 많이 추천하는 편인데, 신시가지쪽에서 늦게까지 업무를 마치고 가까이 있는 괜찮은 곳을 찾아간 것이 '비하인드'이다. 평일이어서 그런지 오너 바텐더로 보이는 분이 우리 일행을 맞이해주셨다. 테이블 좌석도 있지만 바 좌석에 앉으니 가로세로 5칸씩의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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