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구동매와 유진초이의 운명을 보면 너무도 마음이 아프네요 최종화까지 보다보면 드라마의 제목 '미스터션샤인'이란 그 진정한 뜻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호강에 겨운 양반 계집.. 조선에서 그토록 멸시를 받으며 개 돼지만도 못한 취급으로 짐승처럼 살아갔던 구동매, 조선에 대한 일말의 정도 없었고 그때 어릴때 탔던 고애신의 가마가 구동매를 살렸지만.. 결국은 그를 다시 조선인으로 만들어버렸죠. 상자 속 아이가 떨고있소.. 역시나 노비 출신으로 인간의 취급을 받지 못하고 고작 물건 취급이나 받으며 어린시절 엄마와 아빠를 처참히 보내고 미국으로 떠나야했던 유진 초이.. 그때 도자기나 굽던 노인 독립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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