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풍미의 이탈리아 로마식 까르보나라 만들기 면부터 소스까지 완전히 다른 풀무원 아티장 간편식에 대한 인식을 바꾸다 남편의 첫 요리, 까르보나라 만들기 남편은 요리를 못 한다. 결혼 초부터 요리는 안 하겠다고 선언했었다. 근데 이 남자가 나에게 요리를 해 준 적이 있다. 프로포즈하는 날, 남편은 자신의 방을 꽃과 풍선으로 가득 채우고 반지까지 준비했다.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남편의 까르보나라! 크리미한 까르보나라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 남편은 처음으로 면을 사서 파스타를 만들었다. 요리를 전혀 할 줄 모르는 사람임에도 바릴라면을 선택해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다. 근데, 요리를 안 하던 남편이 최근 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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