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돈까스를 좋아하지만 돈까스 전문점을 찾아 돈까스를 자주 먹을 정도로 경제적 여유가 있지 않다. 요즘 음식점을 찾아 밥을 먹는 건 2주에 한번 가까운 한식 뷔페를 찾는 것으로, 제육볶음이 나오는 수요일을 맞아 고기를 보충(?)한다. 물론, 체험단으로 맛집을 찾아 홍보하는 경우가 있기는 해도, 지난 4월부터 나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 외식은 거의 삼가고 있다. 하지만 돈까스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는 꼭 돈까스 전문점에서 먹을 수 있는 비싸고 퀄리티 좋은 돈까스가 아니어도 돈까스와 함께 밥 한 끼를 먹고 싶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냉동 돈까스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낮아 구매하지 않았지만, 우연히 알게 된 장사의 신 은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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