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플릭스가 2024년 공개 예정 작품들을 티저 영상을 통해서 소개했습니다. <오징어 게임2>, <기생수: 더 그레이>, <대홍수> 등 여러 기대작 중에서도 저의 눈길을 사로잡은 작품은 바로 <지옥 시즌2>였는데요. 새진리회 수장 '정진수' 역을 맡았던 배우 유아인이 김성철로 교체되었고, 양동근 역시 하차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시즌 제작이 어려운 것 아니냐는 의문에도 불구하고 결국 시즌2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루는 소재 자체가 워낙 철학적이고, 수많은 의문점을 남겨둔 상태에서 결말이 맺어졌기 때문에 새로운 시즌을 기다리신 분들이 유독 많았던 시리즈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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