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겨울인가봅니다. 라운딩 가는 횟수도 적어지고 뭔가 무료했었는데 색다른 경험, 눈내리는 날 혹한기 라운딩 ㅋ 날짜가 부쩍지난 일기네요 12월 초에 다녀왔는데 이제야 끄적여보다니 파인힐스는 이상하게 겨울에 인연인가봅니다. 연초 2월달에 들렸었는데 다시 추울때 온거보니 기록을 남겨볼겨를도 없이 나눠준 핫팩에 의존하며 눈내리는 코스에서 시원하게 나가고 멀리건 주셔서 받아 쓰고 재밌게 쳤으요. 희귀 레어템 나이키 형광볼이 출전했는데 결국 해저드행으로 수장되었지만.. 나이키 성애자인 제게 뭔가 행운의 부적처럼 한알 가지고 당겼던건데 마지막홀이였나? 그린에 4명 모두 온했는데 그나마 제 나이키볼이 가장 잘 붙은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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