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전해받으신 버스기시님 얼마나 고마워하시던지.! 이제 나이 칠십 넘어 이런 감동의 글은 생애 처음 본답니다. 어느 출퇴근 승객이 마을 로선버스 기사님에게 마지막 운전하는 날 감동을 먹인 손편지~ 아름다운 순간입니다~! 5-3번 기사님 보세요 안녕하세요ㅡ. 오늘로 5-3번을 마지막으로 이용한다 하니 아쉬운 마음이 들어 몇 자 적어봅니다~. 아침마다 항상 밝은 목소리로 인사해 주시고, 맞이해 주셔서 기사님 덕분에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하고 영종역까지 안전하게 이동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5-3번 코스를 운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어느 노선을 운전하시든간에 안전운전 하시고, 몸 건강히 지내시기를 기도합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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