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혜는 명절음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입니다. 설날음식을 푸짐하게 먹은 뒤 달달하면서도 시원하게 한잔 마시면 후식으로 그만한 것도 없을 거예요. 그런데 만드는 과정을 보면 상당히 복잡한 듯 보이고 시간도 많이 걸리게 됩니다. 단 음료를 줄여야 하기도 하고 먹는 사람도 거의 없기 때문에 요즘은 직접 만들지는 않고 있어요. 그런데 또 없으면 섭섭한 설음식이라 시중에서 팔고 있는 것을 사다 먹고 있었는데요. 작년부터는 이리저리 방황하지 않고 코스트코 느린식혜로 정착했습니다. 인공적인 단맛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단술의 맛을 느낀 수 있어 명절음식 중 하나로 사 오고 있어요. 냉장 보관하면서 두고 마실 수 있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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