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올해의 작가상 2023입니다. 이번에는 권병준, 갈라포라스-김, 이강승, 전소정의 4명이에요. 갈라포라스-김 작가의 작품들은 에피소드부터 작품까지 강렬했습니다. 하필이면 이때 업무 전화가 오는 바람에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개인적으로는 네 분 중에서 제일 감탄했어요. 전소정님의 작품은 강렬함보다는 깊이가 느껴지는 작품들이었는데요, 다큐 영상이 나오는 뒷면으로는 백화점 형태의 오브제가 있었고 폐 플라스틱으로 만든 장기들이 있었죠. 안쪽에 전시된 영상은 AR을 사용했는데, 역시 같은 주제를 표현하는 느낌이라서 참신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AR이 이런 식으로도 활용되는군요. 이강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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