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다 보니 포스팅 자체가 뭔가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타이핑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며, 자연스럽게 입력장치에 대해서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계기로 블로거 짜루 덕분에 알루미늄 커스텀 키보드에 입문을 했습니다. 처음 입문 모델은 콕스 블랙펄 텐키리스 모델로 핫스왑 기판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사용자가 스위치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모델입니다. 처음에는 신기해서 이것저것 스위치를 바꿔가며 저의 취향을 찾기 시작! 결국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 버리고 말았습니다. 커스텀 키보드 만 약 50개 이상, 스위치는 1 만개 이상 구매하다 보니 5,000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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