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03 / Kinondoni, Dar es Salaam 태권도보다는 가라데를 더 잘 아는 이곳에서외국인이 태권도를 다른 외국인에게 가르친다.그는 바로 케냐인 제자 레니다.승급 심사가 있던 날.그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했다.아이들 대부분은 주재원의 자녀들이었고현지 탄자니아 아이도 있었다. 한국에서도 저 정도 연령대의 아이들을 가르치기가 쉽지 않은데언어도 다르고 나라도 다르고같은게 없는데 수업을 진행하는걸 보면참 대단하다는 걸 느꼈다. 승급 심사후 저녁을 바닷가 근처에서 먹기로 했다.그래서 미리 식당 근처에 있는 Slipway에 왔다.이곳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탄자니아의 장소이다.야경이 정말 아름답다.게다가 인도양도 바로 앞에 있고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와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 등없는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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