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재난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잇님들의 초등학교 학창시절은 어떤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문방구 앞 가판에 잔뜩 올려진 불량식품, 흙모래 흩날리는 운동장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했던 축구, 청소 시간 마른 걸레에 왁스를 뭍혀 반짝이도록 딱았던 복도, 위생이라고는 1도 신경쓰지 않은채 수도꼭지에 잎을 대고 물을 마셨던 일 등이 가장 떠오릅니다. 벌써 30년이나 된 일이라 지금도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불량식품을 제외하고는 다시는 볼 수 없는 오랜 추억이 됐지 않나 생각됩니다. 특히, 수돗물 음수만큼은 지금의 아이들에겐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겠죠. 반면, 지금의 학교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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