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저녁식사 준비를 일찍 서둘러 하면서.. 몇 가지 밑반찬을 만들고 물김치도 담갔답니다. 잘 익은 묵은지는 양념 털어 조청과 고춧가루 넣어 중약불에서 푹 조린 묵은지 조림과 아삭이 고추는 된장에 묻혀 보관 통에 담아놓고 달달하고 매콤하게 고추장 멸치볶음까지 만들었네요. 그리고 겨울 동안 맛있게 잘 먹었던 동치미가 똑떨어졌길래 동치미까지 어제 모두 담갔더니 마음이 뿌듯하고 좋은데..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하루 종일 눈꺼풀이 감겨있습니다ㅠㅜ 나이 탓인지 체력이 작년하고 또 다릅니다;; 멸치는 영양이 듬뿍 밑반찬이라서요~ 고추장이나 고춧가루 넣어 매콤하게 볶아도 좋고 간장으로 담백하게 볶아도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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