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it List.2011 영화는 시작부터 영 때깔이 좋지 않다. 어딘지 대충인듯한 연기와 연출.. 그래도 의외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나름대로 흥미로운 전개를 보여주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뭔가 있어보이는 분위기가 긴장감을 이어가지 못하고 얼렁뚱땅 마무리를 지어 버리는것이 아쉽다. 이런 데미갓류?의 영화들(예를 들면 폰부스라던지)이 원래 흥미로운 소재 한줄기가지고 제대로 끌어나가기가 힘들어 흐지부지 넘어가거나 어설픈 삶의 교훈만 던지고 용두사미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영화는 뭔가 교훈도 던지다가 말고 후속작이라도 낼 작정이었는지 제대로 풀지않고 넘어가 버리는 설정도 많고..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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