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늘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자작나무와 해바라기의 화가 박정민의 개인전 '희망 이야기'가 '갤러리 탄'에서 열립니다. 지난 2018년 10월 대청문화전지시관에서 열렸던 개인전에 이어 거의 4년 만의 전시회인데요. 원래 이듬해 연이어 전시를 열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발생 등으로 미루어 왔다고 해요.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은 자작나무와 봄의 대표적인 꽃 개나리입니다. 70여 점의 전시 작품은 '봄 이야기'와 '희망 이야기' 두 개의 큰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작품은 전반적으로 화사하고 청청한 느낌을 주는 꽃과 나무, 숲과 들판입니다. 박정민 화가는 한동안 자작나무 화가로 불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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