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30회"는 사이다는 없고 굵직한 발암 에피소드만 무려 3개나 펼쳐졌다. 정리하면... 발암 1. 백미자(차화연)는 나이트 클럽 사건을 해결해 준 고필승(지현우)을 여전히 음해하고 있고, 김지영=박도라(임수향)는 고필승이 사건을 해결해 줬다는 걸 알고, 이상한 기분을 느끼면서도 계속해서 백미자(차화연)에게 휘둘렸다. 그런데 백미자는 친엄마라는 점을 앞세워서 계속해서 김지영(임수향)을 휘두를 기세고, 김지영은 백미자에게 계속 휘둘릴 기세다. 발암 2. 결혼할 여자와 계속 만나는 공진단(고윤)은 여전히 박도라에게 집착하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발암인데, 공진단(고윤)은 백미자와 김지영이 함께 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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