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다니기 참 좋은 봄날.. 황사에 비에 날씨가 오락가락하는 와중에도 반짝하는 날씨엔 어디론가 휘리릭 나가고 싶잖아요. 드라이브도 하고 맛있는 것도 좀 먹고 그런 게 또 봄을 즐기는 방법 아니겠어요? 그래서 파주로 드라이브 겸 장어 맛집 나들이. 타이거CC 가까운 곳이라 운동하고 장어 먹으러 가기도 좋은 곳이더라고요. 자유로 타고 쭉 끝까지 가면 요렇게 맛있는 삼색장어 맛집이 있거든요. 양념장어 소금구이 장어 세 가지 맛으로 푸짐하게 즐기는 보양 타임. 양념장어가 무려 복분자, 인삼고추장이에요. 반찬도 다 맛있고 일단 두툼한 돌판??에 연기 폴폴 내면서 들어오는 삼색장어 비주얼에 반함. 양파 부추 듬뿍 깔려있으니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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