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꼬꼬무에서는 지난 2007년 발생한 보성 어부 살인사건을 재조명했습니다. 당시 70세 노인 오씨가 범인으로 지목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던 사건이기도 한데요. 저는 당시 뉴스를 통해 짧게 접했을 뿐인데 지금까지도 그때의 기억이 남아있을 정도입니다. 당시 오씨는 여행을 온 젊은 청년들을 배에 태운 뒤 바다에 밀어버리는 방식으로 총 네 명을 살해했습니다.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그의 범행을 증명해낼 수 있었을지 꼬꼬무를 통해서 보성 어부 살인사건의 전말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야기의 서막: 우연한 만남 지난 2007년 9월, 추석을 맞이해 보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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