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게 쉬고 싶을 때, 최소 분기별 한번, 다녀오는 곳이 있습니다.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언제부턴가 지인들과 함께 골프도 즐기고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나만의 휴가 장소로 종종 들렀는데요.커피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가끔씩 길거리에 앉아 진~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지나가는 오토바이나사람들을 보는게 참 좋을 때도 있었거든요.올해도 예년과 같았으면 이와 같이 그리고 준영이와 시영이가 너무 좋아했던 다낭까지다녀올 예정이었지만 하늘길이 막혀 답답한 마음만 가지고 집에서 예전 사진만 뒤적이고 있습니다.일상에서 벗어나는 자유로움 그리고 주재원으로 계시는 지인분과의 만남매일 카톡으로 대화하는 사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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