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코스는 히타카츠항 국제터미널 인근의 무료 공영주차장을 기점으로 터미널을 지나 카미소호텔 - 카미소호텔 산책로 - 니시도마리 해수욕장 - 러일 우호의 언덕 - 미우다 해수욕장을 거쳐 원점회귀하는 코스다. 전체 거리는 약 9km이고 카미소호텔 방향 - 토노사키 방향으로 약한 경사가 있을 뿐 전반적으로 무난한 평지. 대마도 여행은 거의 매번 그래왔듯 캠핑 + 트레킹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걷는 자의 일본여행 장소로 한국에서 거리도 가깝고 비용도 적당하다 생각되어 자주 왔던 곳이다. 이번 대마도 여행에서 조금 아쉬운 점은 꼭 들러보고자 했던 시라다케를 올라가지 못한 것. 다음 대마도 여행은 걷는 자의 일본여행 이란 본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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