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33주 증상. - 33주에도 토하는 사람, 바로 나야 나~~ - 조금 움직이면 핑그르르 돌아서 집에 있을 때면 12시간은 누워만 있는다. 이건 마치 라이크 나무늘보... - 불면증 심해짐 ( 새벽에 넷플릭스 & 책읽기 삼매경 ) - 걸을 때 밑 빠질 것 같은 느낌, 방광쪽 악!하는 아픔 - 32주 입덧약 챙겨먹음 (하루 한알) - 약한 치열...? - 출산휴가 개시함 ● 언니, 달력을 선물하면 일 년 동안은 그 사람에게 기억될 수가 있어. 오래 전 읽었던 소설속 잊히지 않는 한 구절을 탁상달력에서 다시 발견했을 때의 잔잔한 기쁨. 내 인생의 두 번째 출산휴가 그리고 육아휴직. 나는 난생 처음으로 1년짜리 휴직계를 제출했다. 과연 일 년 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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