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단둘이 서현역 미용실 데이트 고고 오랜만에 엄마랑 단둘이 미용실 데이트 다녀왔어요! 얼마 전에 동생이랑 엄마랑 저랑 이렇게 셋이 서현역 미용실 다녀왔었는데 그때 머리가 마음에 드셨는지 서현역 미용실 얘기만 백만 번 주말에 뮤지컬 공연 관람 앞두고 엄마가 머리 꼴이 엉망이라며 신경 쓰시기에 부랴부랴 급하게 예약 잡고 단둘이 서현역 미용실 다녀왔습니다. 예약을 하루 전 날 급하게 했더니 전에 엄마 머리를 맡아주셨던 수석 디자이너 혜진님은 이미 예약이 풀 대신 윤관 디자이너님께서 특별히 더 신경 써서 만져주셨어요~ 남자분이신데 상당히 꼼꼼하시더라고요. 엄마랑 미용실 나올 기회가 자주 없다 보니 커트에 염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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